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, 안산에서 활동 전개
[참좋은뉴스= 관리자 기자] 지난 2022년 7월,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안산단원경찰서 건너편 교보빌딩 9층에 신설됐다.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, 사업주의 장애인 고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‘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’으로 시작에 지금에 이르고 있는 공기업이다. 지사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관할 지역(안산시, 안양시, 부천시, 광명시, 과천시, 시흥시, 군포시, 의왕시 등 8개 지자체) 내 장애인 의무고용 사업체가 1,785개소에 이르며 장애인 고용 시장을 넓혀갈 가능성이 많은 곳으로 파악하고 있다. 그러나 지사 설립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 시민이 있어 취재를 하게 됐다. 최근 안병태 지사장을 찾아 경기서부지사의 개설 이유를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. -. 경기서부지사 소개를.... “경기서부지역은 경기도 전체 등록 장애인의 25%가 거주하는 곳이다. 그리고 경기도 전체 장애인 의무 고용사업체의 27%가 소재하는 지역이다. 그럼에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사가 없어 경기도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사업주는 수원시에 있는 경기지역본부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. 경기서부지사가 문을 열면서